피프티 피프티, 글로벌 간다...소니뮤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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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가 글로벌 날개를 달았다.
어트랙트는 22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와 피프티 피프티 신보에 대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니뮤직이 피프티 피프티의 새 앨범 해외 유통을 주도한다.
주영찬 소니뮤직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와 우리의 글로벌 영향력이 결합돼 음악 산업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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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피프티 피프티가 글로벌 날개를 달았다.
어트랙트는 22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와 피프티 피프티 신보에 대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지난달 30일 쉬리다 슈브라마니암 소니뮤직 아시아&중동 회장과 해당 계약을 맺었다.
소니뮤직은 소니 그룹 관계사인 앨범 유통 전문 레이블이다. 유니버셜, 워너뮤직 등과 함께 세계 3대 메이저 음반 회사로 꼽힌다.
소니뮤직이 피프티 피프티의 새 앨범 해외 유통을 주도한다.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과 사업 개발 이니셔티브도 지원할 방침이다.
미국을 기반으로 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소니뮤직 산하 아리스타 레코드가 맡는다. '큐피드'(Cupid)의 흥행을 다시 한 번 재현한다.
주영찬 소니뮤직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와 우리의 글로벌 영향력이 결합돼 음악 산업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바랐다.
전홍준 대표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니뮤직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되어 되어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며 만족해했다.
이어 "글로벌 마케팅 계획을 촘촘히 세워 글로벌 차트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다음 달 20일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사진제공=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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