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난해 귀농 줄고 귀촌은 늘어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8. 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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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에 들어온 귀농가구는 1076가구로 지난 2022년보다 11.5%가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

또  전북의 귀농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1.28명으로 이 기간 3%가 줄었다.

전북의 지난해 귀농인은 1099명이며 동반가구원은 282명으로 전년의 귀농인(1237명)과 동반가구원(372명)과 비교하면 모두 축소됐다.

이밖에 지난해 전북의 귀어 가구는 66가구(74명)로 전년보다 38.3%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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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지난해 전북에 들어온 귀농가구는 1076가구로 지난 2022년보다 11.5%가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 또  전북의 귀농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1.28명으로 이 기간 3%가 줄었다.

전북의 지난해 귀농인은 1099명이며 동반가구원은 282명으로 전년의 귀농인(1237명)과 동반가구원(372명)과 비교하면 모두 축소됐다.

지난해 농사를 전업으로 하는 귀농인은 69.2%며 전북 귀농인의 시도 간 이동은 56% 시도 내 이동은 44%를 차지했다.

전북의 귀촌 가구는 1만 6341가구(2만 1157명)로 지난 2022년보다 8.2%가 늘어 감소한 제주, 전남과 대조를 보였다.

귀촌가구의 평균 가구원은 1.29명으로 이 기간 4%가 증가했으며 전입 이유로는 주택이 29.2% 가족이 26.7% 직업이 24% 등의 순으로 나왔다.

귀촌인의 이동 유형은 동일 시도 내가 64.1%로 전북 내 이동이 시도 간 이동보다 더 많았다.

이밖에 지난해 전북의 귀어 가구는 66가구(74명)로 전년보다 38.3%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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