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 애플은 하락

이예린 기자 2024. 8. 22.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76%로 상승했지만, 애플의 점유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 A15, 갤럭시 버디3 등 중저가 모델 출시 영향으로 1분기 75%에서 1%포인트 늘어난 7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지난 7월 출시한 갤럭시 Z 플립6 등 신제품 효과로 점유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76%로 상승했지만, 애플의 점유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 A15, 갤럭시 버디3 등 중저가 모델 출시 영향으로 1분기 75%에서 1%포인트 늘어난 7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지난 7월 출시한 갤럭시 Z 플립6 등 신제품 효과로 점유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3분기에도 같은 효과로 삼성의 점유율이 70%대에서 84%로 성장했던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35%를 기록했던 애플의 점유율은 올해 1분기 24%로 급락했다가 2분기 다시 22%로 낮아졌다. 비싼 가격과 신작 출시 전 대기 수요로 인해 판매량이 위축됐다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설명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