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인천 청라점 개장… 국내 첫 미국식 표준형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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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회원제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서구 청라동에서 코스트코 청라점이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스트코코리아 측은 인천시 서구와 상생 협약을 맺고 청라점 신입 직원 85명 중 53명(62%)을 서구 주민으로 채용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스트코 청라점 개장이 청라는 물론 서구 일대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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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회원제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서구 청라동에서 코스트코 청라점이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매장은 전체 면적 1만600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창고형 건물이며, 판매 시설은 지상 1층에서 운영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승강기나 무빙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단일 층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미국식 표준형 매장으로 지어졌다.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88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억1900만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국내에서는 청라점이 19번째 매장이다.
앞서 코스트코코리아 측은 인천시 서구와 상생 협약을 맺고 청라점 신입 직원 85명 중 53명(62%)을 서구 주민으로 채용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스트코 청라점 개장이 청라는 물론 서구 일대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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