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종학당 통해 한국 홍보대사 키운다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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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해외 한국어 확산 기반 현지화를 위한 3대 추진전략과 8개 핵심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대 추진전략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현장 세종학당에서와 같은 한국어 학습 및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아이(i)-세종학당을 구축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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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해외 한국어 확산 기반 현지화를 위한 3대 추진전략과 8개 핵심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대 추진전략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현장 세종학당에서와 같은 한국어 학습 및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아이(i)-세종학당을 구축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과학적 통계를 기반으로 세종학당 전략적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중심의 지원 관리체계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어 학습 및 평가 수요에 대응해 고품질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세종학당은 단순히 언어만 배우는 곳이 아니며, 한국어를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한류의 전진기지"라며 "세종학당의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 확산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비, 개편하고 다양한 주체와 협력을 이끌어 우리말과 글을 전 세계에 널리 보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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