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한국 사용자, 생체인식 기술 신뢰하고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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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WLD) 운영사 툴스 포 휴머니티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내 월드코인 사용자들이 생체 인식 기술을 신뢰 및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월드코인의 안전성에 대한 설문에서는 65.96%의 사용자가 월드코인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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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WLD) 운영사 툴스 포 휴머니티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내 월드코인 사용자들이 생체 인식 기술을 신뢰 및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22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7월 1139명의 한국 내 월드ID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85.74%는 은행 업무, 의료 서비스 및 기기 로그인을 위해 지문 스캔, 홍채 스캔, 얼굴 인식과 같은 생체 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편안하다고 답했다. 이중 52.70%는 생체 인식 기술이 “매우 편안하다”, 33.04%는 “편안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월드코인의 안전성에 대한 설문에서는 65.96%의 사용자가 월드코인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3.18% 사용자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나아가 응답자의 84.83%는 월드코인이 더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인터넷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인공지능(AI)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설문 참여자의 62.64%가 인터넷 및 개인용 컴퓨터에 준하는 혁신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밖에도 설문 응답자 90.77%는 AI와 인간을 구별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월드코인 측은 "사용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환경에서 인간임을 증명하는 일이 수월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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