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기부자 예우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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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부자 예우 프로젝트 등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최우수 사례로는 구로2동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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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부자 예우 프로젝트 등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최우수 사례로는 구로2동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기부자에게 서한문과 영상으로 감사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서한문·영상 등을 예산 없이 자체 제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도로개설구간 내 무단점유 건축물로 인한 사업추진 지연과 주민불편 등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한 ‘도로개설구간 내 무단점유 건축물 소유자 소송제기를 통한 도로확보 및 안심도로 조성 사업’과 청소년들의 보건·의료 직업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나침반’ 사업이 선정됐다. 장려사례로는 ‘전세사기 안심계약 추진사업’과 ‘공단 홍보 채널 외국어 도입 사업’이 뽑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구 직원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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