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해외로 송출한다…KOVO, 지애드스포츠와 중계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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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해외중계권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지애드 스포츠(GAD Sports)를 통해 프로배구 중계를 해외 송출한다.
지애드 스포츠는 22일 KOVO의 해외 중계권 권리를 독점으로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4-25시즌부터 2026-27시즌까지 총 3개 시즌으로, 이 기간에 지애드 스포츠는 프로배구리그(V리그)의 해외 중계권에 대한 독점 권리(재판매권 포함)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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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해외중계권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지애드 스포츠(GAD Sports)를 통해 프로배구 중계를 해외 송출한다.
지애드 스포츠는 22일 KOVO의 해외 중계권 권리를 독점으로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4-25시즌부터 2026-27시즌까지 총 3개 시즌으로, 이 기간에 지애드 스포츠는 프로배구리그(V리그)의 해외 중계권에 대한 독점 권리(재판매권 포함)를 보유하게 된다.
지애드 스포츠는 KBS N과 협력해 KOVO컵, V리그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해외에 송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지애드 스포츠는 "인도네시아의 메가왓티 퍼티위(25·정관장), 중국의 장위(27·페퍼저축은행), 태국의 위파위 시통(25·현대건설) 등 아시아 쿼터 선수들의 출신 국가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V리그를 송출할 것"이라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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