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찬란한 인생, 행복한 노년' 사업 운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7일까지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복지계획의 하나로 '찬란한 인생, 행복한 노년'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교경로당을 시작으로 6개 마을 경로당에서 손과 뇌 협응을 발달시키는 액자 만들기, 인지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한궁과 콩주머니 던지기 등 실버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

또 부대행사로 건강 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홍보도 진행한다.

김인구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실버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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