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한국의경영대상,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후보 기업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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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지난 21일, 2024 한국의경영대상 '올해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부문에서 64개 기업을 후보 기업으로 선정하고, 심사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1988년 제정 이후 36년간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경영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시상제도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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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경영대상은 1988년 제정 이후 36년간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경영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시상제도로 자리 잡았다.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지속가능성 보고서’ 부문이 새롭게 신설되었다. 2023년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와 협력하여 DGB금융지주, 삼성전기, 현대글로비스, 롯데쇼핑, CJ대한통운 등 10개 기업이 ‘리포트 오브 더 이어(Report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6곳의 주요 ESG 평가기관과 ESG심의위원회의 검증을 통해 수상 후보 기업의 선정 정확성을 높였다. 각 기업의 ESG 평가 결과와 관련 이슈를 심사위원회에서 철저히 분석하고, 64개 기업을 후보 기업으로 확정했다. 후보 기업들은 ESG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점검을 통해 최종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최종 수상 기업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37회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포트 오브 더 이어(Report of the Year)’를 수상하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공식 홈페이지나 한국의경영대상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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