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때 하필 개학…충북 3일간 감염 학생 2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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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 속에 충북지역 각급 학교의 2학기 개학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교육당국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감염이 의심스러운 학생은 등교하지 않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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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에 공문…"발열, 호흡기 증상 없어지고 등교해야"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 속에 충북지역 각급 학교의 2학기 개학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교육당국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각급 학교 794곳(병설유치원, 특수학교 등 포함) 가운데 75% 정도가 2학기 개학과 함께 새학기를 시작했다.
집단생활이 불가피한 각급 학교의 개학이 이뤄지고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도 최고조에 이르면서 감염 학생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충북교육청이 집계한 코로나19 감염 학생은 지난 19~21일 사이에만 초등학생 83명, 중학생 70명, 고등학생 114명을 비롯해 모두 267명이다.
현재 개학한 학교를 대상으로만 집계한 것이라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까지 도내 모든 학교가 개학하면 감염 학생은 덜 늘 수 있다는 게 충북교육청의 판단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교실 환기, 시설 소독, 방역물품 확보, 일시적 관찰실 운영 등을 당부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감염이 의심스러운 학생은 등교하지 않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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