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부산 벡스코서 식음박람회 `푸드페스타` 개최

삼성웰스토리 제공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B2B(기업 간 거래) 식음 박람회 '푸드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은 지난 4월 역대 최다 관람객인 5000명이 넘게 방문한 서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푸드페스타로 비수도권에서 식자재 유통 기업이 개최하는 유일한 B2B 식음 박람회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360 솔루션'을 소개하고 다양한 솔루션 프로그램과 성공 스토리를 전시했다. 회사측은 영남 지역을 넘어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맹점 상권분석과 홍보마케팅 솔루션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체험단 마케팅 등을 제공하고 전국구 프랜차이즈로의 성장을 지원한 부산 서면의 샐러드 전문점 '샐러드바스켓'의 식음 부스도 행사장에 마련해 고객 체험 요소를 더하기도 했다.

이외 'Restaurant of the Future' 부스에서는 조리부터 배식까지 식당 운영에 필요한 자동화 기술과 효율형 상품이 결합된 '미래형 식당'을 구현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식음상품 솔루션'에서는 회사의 상품 1500여종을 직접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전시 규모도 크고 접근성이 뛰어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푸드페스타는 그동안 서울 참관이 어려웠던 지역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전시였다"며 "앞으로도 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 식음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