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저출산 극복에 100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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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 원을 내놨다.
신한금융은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출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기금 10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옥동(사진 왼쪽부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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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출산·육아 대체인력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 원을 내놨다. 신한금융은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출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기금 10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기금은 지난 6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옥동(사진 왼쪽부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상생협력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휴직 사용 시 해당 중소기업에서 대체인력을 구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위한 실질적 여건 조성 등 돌봄 영역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신한금융은 기대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또 향후 지원 사각지대를 발굴해 공동의 협력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진옥동 회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해 저출산 문제는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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