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갑자기 상대 팀 벤치에 손가락 욕'... 레버쿠젠 에이스, 결국 '1경기 출전 금지+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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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페이스가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징계를 받았다.
독일축구협회는 21일(한국 시간) "독일축구협회의 스포츠 법원은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노골적인 반스포츠적 행위를 한 혐의로 DFB 관리위원회에 의해 기소된 빅토르 보니페이스에게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DFB 컵 경기 1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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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보니페이스가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징계를 받았다.
독일축구협회는 21일(한국 시간) "독일축구협회의 스포츠 법원은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노골적인 반스포츠적 행위를 한 혐의로 DFB 관리위원회에 의해 기소된 빅토르 보니페이스에게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DFB 컵 경기 1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라고 공식화했다.
사건은 지난 18일(한국 시간)에 일어났다. 레버쿠젠은 18일(한국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슈퍼컵 결승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2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에서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레버쿠젠의 공격수인 보니페이스가 종료 휘슬이 울린 직후 VfB 슈투트가르트 선수들에게 왼손 가운데 손가락을 보여주며 지나가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질문에 토비아스 스틸러 심판은 이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고, 이에 따라 관리 위원회는 이후 조사에 착수하여 혐의를 적용했다.
조사가 이제 완료됐고 보니페이스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인 DFB 컵 경기 1경기 출전이 금지되고 25,000유로(약 37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이 경기에서는 보니페이스뿐만 아니라 다른 사건까지 있었다. 이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거친 반칙으로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레버쿠젠의 공격수인 테리어는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해 2경기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번 징계는 리그가 아닌 컵 대회 출전 금지 징계이기 때문에 보니페이스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새로 영입된 테리어도 이번 24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리그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다.
레버쿠젠은 두 가지 판결에 모두 동의했으며 항소하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아프리칸 풋볼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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