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복판서 흉기들고 소란 피운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홍수영 기자 2024. 8. 22.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2일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8시50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오피스텔 앞에서 흉기를 들고 허공에 휘두르고 주변 행인들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거주지에서 붙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2일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8시50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오피스텔 앞에서 흉기를 들고 허공에 휘두르고 주변 행인들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거주지에서 붙잡았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 가족들에게 정신병력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 구체적인 병명을 확인하고 있다"며 "추후 구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