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관광'이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 교류 촉매제로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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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와 한국스포츠관광학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아시아스포츠경영학회(이하'AASM') 컨퍼런스'가 오는 23일과 24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아시아스포츠와 관광의 통합; 지속 가능한 발전과 문화 교류를 위한 혁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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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와 한국스포츠관광학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아시아스포츠경영학회(이하'AASM') 컨퍼런스'가 오는 23일과 24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아시아스포츠와 관광의 통합; 지속 가능한 발전과 문화 교류를 위한 혁신 전략'이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아시아 각국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하라다 무네히코 일본 오사카 체육대 총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스포츠 관광 산업의 동향과 과제'로 기조 연설한다. 15개국 3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110건의 구두 연구발표와 70건의 포스터 연구발표, 5번의 학생 연구자를 위한 워크숍에 참여한다.
권형일 AASM(중앙대 교수) 회장은 이번 AASM 2024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스포츠경영학 학술교류 행사라고 소개했다. 권 회장은 "학회 개최 목적은 스포츠와 관광의 다면적 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상호 이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와 연구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제공코자 한다"고 말했다.
AASM은 1999년 설립됐으며 권 회장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쿠칭 총회에서 선출됐다. 현재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9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발하게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에는 북미스포츠경영학회(NASSM), 유럽스포츠경영학회(EASM) 등 대륙별 네트워크와 함께 세계스포츠경영학회(WASM)을 결성하기도 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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