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홍인규 "유세윤과 어색? 외제차 먼저 사 자격지심 있다" 

유은비 기자 2024. 8. 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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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3' 홍인규가 동기이자 친구 유세윤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홍인규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열린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유세윤과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독박투어3'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징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의 모든 과정을 '복불복 게임'을 통해 출연자 사비로 결제하는 초유의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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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인규. 제공| 채널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독박투어3' 홍인규가 동기이자 친구 유세윤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홍인규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열린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유세윤과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홍인규는 "유세윤의 인기에 밀려 막내인 줄 아는데 내가 형이다. 인기가 많아서 (유세윤이) 더 높은 줄 아는데 나를 항상 끝에 앉히더라. 얘가 나보다 두 달 빠른 형인데 시즌3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어색한 관계임을 고백했던 두 사람. 이에 유세윤은 "동갑인데 친하지 않은 동기이자 친구"라고 인정하며 "이전부터 어색함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어색함이라는 감정을 좋아하고 그걸 즐기는 콘텐츠가 많다. 되게 친해지고 있는데 어느 정도 어색함은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는 바람이다. 귀하게 남겨놓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홍인규는 "(유세윤이) 신인 때부터 빵 떠서 외제차도 먼저 사고 그래서 자격지심 있어서 친해지지 못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번 겨울에 둘만 일본 여행을 갈 예정이다. 단둘이 여행으로 올겨울에 친해지려고 노력 중인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독박투어3'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징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의 모든 과정을 '복불복 게임'을 통해 출연자 사비로 결제하는 초유의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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