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근육' 금메달 딴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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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소속 보디빌딩 선수단이 지난 제54회 'Mr. YMCA' 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구는 22일 밝혔다.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에서는 현재 6명의 선수가 이강선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보디빌딩 선수단을 운영하는 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광진구가 유일하다.
지난해 세계보디빌딩대회와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휩쓸었고, 올해는 아시아선수권대회 1위에 등극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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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소속 보디빌딩 선수단이 지난 제54회 ‘Mr. YMCA’ 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구는 22일 밝혔다.
지난 17~18일 경기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열린 ‘Mr. YMCA’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긴 대회다. 대한보디빌딩협회와 서울YMCA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54회째다.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에서는 현재 6명의 선수가 이강선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핵심 선수는 이우형 선수로 이번 대회 –65㎏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코치님, 동료 선수들과 땀 흘려 노력한 시간이 뜻깊은 결실을 보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디빌딩 선수단을 운영하는 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광진구가 유일하다. 광진구는 1996년 창단했다. 지난해 세계보디빌딩대회와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휩쓸었고, 올해는 아시아선수권대회 1위에 등극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선수단은 대회 성과 내기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기는 역할도 해왔다. 2014년부터 주민 대상 재능기부 건강교실, 무료 퍼스널트레이닝(PT) 특강을 진행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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