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지역 특성 살린다...충북, 고유 브랜드 걸고 2학기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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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2일(목) 2학기 늘봄학교(초등 돌봄과 방과후 교육과정 통합)의 전국적 시행에 맞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충북 나우 늘봄학교' 시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충북지역에선 오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 시행 초등학교가 265개 국․공․사립 전체 1학년으로 확대되고, 수요조사 결과 참여율은 8,660명(78.3%)으로 조사됐습니다.
우선 충북 늘봄학교 브랜드를 '충북 나우 늘봄학교'로 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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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2일(목) 2학기 늘봄학교(초등 돌봄과 방과후 교육과정 통합)의 전국적 시행에 맞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충북 나우 늘봄학교' 시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충북지역에선 오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 시행 초등학교가 265개 국․공․사립 전체 1학년으로 확대되고, 수요조사 결과 참여율은 8,660명(78.3%)으로 조사됐습니다.
우선 충북 늘봄학교 브랜드를 '충북 나우 늘봄학교'로 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2학기 확대 추진 방안에는 5대 중점 추진과제와 과제별 실행계획을 담았습니다.
특히 지역 이음 늘봄학교는 지역별․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지자체, 공공기관, 마을 등과 연계한 지역별 특화모델입니다.
충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 확대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1학기 210명에서 2학기에는 378명으로 확충합니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1학기 729개에서 2학기 2,779개로 늘리고, 프로그램 강사는 1학기 828명에서 2학기엔 2,746명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성범 행정국장은 “학교․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형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계적인 평가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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