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부산시 “수산물 안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된지 1년이 지났지만 부산 수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부산시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사능 감시·분석체계를 운영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난 현재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수 방사능도 기준치 이하
지난해 수산물 판매 최근 5년간 가장 많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된지 1년이 지났지만 부산 수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부산시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사능 감시·분석체계를 운영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난 현재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연안 해수 572건과 수산물·식품 2934건에 대해 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수산물의 경우 수입·생산·유통 모든 단계별로 방사능을 검사하고 감시해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입 단계에서 일본 후쿠시마현 등 인근 8개 현에서 생산한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그 외 지역의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입할 때마다 방사능을 검사해 미량이라도 방사능이 검출되면 추가 방사성핵종 검사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 여성 아니었으면 ‘스타 임영웅’ 없었다…손대는 것마다 ‘흥행’ [신기자 톡톡] - 매일경제
- “이게 말이 되나”…공무원연금 월 100만원도 안되는데 기초연금 못받아 - 매일경제
- 수박 아니었어?…알고보니 종이 뭉치 속 67억원어치 마약이 - 매일경제
- “멈춰선 공장에 잠이 안와요”...반도체 빼면 생산현장 “죽겠다” 난리 - 매일경제
- 중국 아니어도 한국 있으니 든든…세계경제 전문가가 반한 이유는 - 매일경제
- 아파트 충분한데 집값 오르는 이유? 국토부 장관이 답했다 - 매일경제
- “여기서 못 사는줄 알았는데”…생숙 오피스텔 전환 ‘청신호’ - 매일경제
- 100년 넘게 묻혀 있다가 폭염에 빙하 녹자...1차대전 참전군 유해 나와 - 매일경제
- “먹고살기 힘들다고, 연금 80% 대신 내주네”…국민연금 ‘이 제도’ 뭐길래[언제까지 직장인] -
- “또 만났네” 한국, WBC에서 일본 호주 체코와 한 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