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당 뽑아줘”…김호일 노인회장, 선거법 위반 경찰 조사
김형환 2024. 8.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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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지난 22대 총선에서 노인복지당을 뽑아달라고 말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성동경찰서는 지난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대한노인회 구성원들에게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노인복지당을 뽑아달라고 말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회장의 친동생이 노인독지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등록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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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출마’ 노인복지당 투표 독려 혐의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지난 22대 총선에서 노인복지당을 뽑아달라고 말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성동경찰서는 지난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대한노인회 구성원들에게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노인복지당을 뽑아달라고 말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회장의 친동생이 노인독지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등록돼 있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의 가족이 임원인 단체에서 선거운동을 하거나 단체 내 직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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