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중도개혁주의자'…조선대, 김대중 100주년 기념 학술행사

서충섭 기자 2024. 8.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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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과 서거 15주년을 맞아 조선대학교가 기념 학술행사를 연다.

조선대는 26일 오후 3시 광주 동구 인문학당에서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과 한국정치사상학회 공동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공진성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장 진행으로 치러지는 이날 행사는 황태연 동국대 명예교수가 '사상가 김대중의 창의적 중도개혁주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한국정치사상학회는 지난해 광주시와 '돌봄민주주의와 돌봄도시 광주'를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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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한국정치사상학회 공동 주최
조선대학교 본관 전경.(조선대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과 서거 15주년을 맞아 조선대학교가 기념 학술행사를 연다.

조선대는 26일 오후 3시 광주 동구 인문학당에서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과 한국정치사상학회 공동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공진성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장 진행으로 치러지는 이날 행사는 황태연 동국대 명예교수가 '사상가 김대중의 창의적 중도개혁주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김대중의 화해 사상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학재 박사가 '김대중의 정치와 사상'을 주체로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정치사상학회는 지난해 광주시와 '돌봄민주주의와 돌봄도시 광주'를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정치 이론과 철학, 사상사를 연구하는 300여명의 학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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