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 양궁 남수현, 전남 홈구장서 시축

김도용 기자 2024. 8. 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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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남수현(19‧순천시청)이 전남 드래곤즈 홈경기에서 시축에 나선다.

전남은 "24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에 남수현이 시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수현은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대표팀의 막내로 참가해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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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남-경남전에 참가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남수현/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남수현(19‧순천시청)이 전남 드래곤즈 홈경기에서 시축에 나선다.

전남은 "24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에 남수현이 시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수현은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대표팀의 막내로 참가해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 2연패를 포함해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전남은 12승 6무 7패(승점 42)로 2위를 마크하고 있지만 3위 수원 삼성(승점 40)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경남전 승리가 절실한 이유다.

전남의 부주장 조지훈은 "지난 원정 2경기를 응원해 준 팬들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가셔서 마음이 좋지 않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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