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사고 막자"…'선덕고 일대' 차량용 방호 울타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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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자동차 역주행에 따른 보행자 사고를 막고자 기존 보행자용 방호 울타리를 차량용 방호 울타리로 교체한다.
22일 도봉구에 따르면 이번 차량용 방호 울타리는 8t 차량이 시속 55km에 15도 각도로 충돌해도 견디는 내구성을 갖췄다.
구는 이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울타리 설치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위험이 되는 요소가 있으면 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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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자동차 역주행에 따른 보행자 사고를 막고자 기존 보행자용 방호 울타리를 차량용 방호 울타리로 교체한다.
22일 도봉구에 따르면 이번 차량용 방호 울타리는 8t 차량이 시속 55km에 15도 각도로 충돌해도 견디는 내구성을 갖췄다.
9월 중 시범 설치하는 곳은 선덕고등학교 일대 약 120m 구간이다. 이 구간은 세그루 패션 디자인 고등학교, 동북초등학교 등 여러 학교가 밀집한 곳이다.
구는 이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울타리 설치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위험이 되는 요소가 있으면 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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