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제주삼다수'…자원순환 친환경 캠페인

이정민 기자 2024. 8. 22.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가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과 함께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돌돌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돌돌삼' 캠페인은 다 마신 삼다수 페트병 용기 뚜껑과 라벨을 모아 업사이클링 굿즈(제품)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22일까지 참가지 700명 선착순 모집
삼다수 뚜껑·라벨 회수 친환경 굿즈 제작
[제주=뉴시스] 제주삼다수와 브랜드 모델 가수 임영웅. (사진=제주도개발공사 제공) 2024.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삼다수가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과 함께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돌돌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돌돌삼' 캠페인은 다 마신 삼다수 페트병 용기 뚜껑과 라벨을 모아 업사이클링 굿즈(제품)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22일까지 7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친환경 캠페인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참가 시 개별 발송되는 수거함에 삼다수 뚜껑과 라벨을 각 30개 이상 수집하면 되고, 회수된 뚜껑과 라벨은 키링이나 마그넷 등 친환경 굿즈로 제작돼 참가자들에게 다시 전달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돌돌삼 전시회'도 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들어진 업사이클 제품과 자원순환 DIY 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돌돌삼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먹는샘물 기업으로서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