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이재명 기대감 49%…‘취임 한 달’ 한동훈 지지율 40%[NB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표직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향후 직무수행에 대한 기대감 조사에서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4주 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 49%, 부정 41%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부권 남용 59%·정당 30%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대표직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향후 직무수행에 대한 기대감 조사에서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반면, 당 대표 취임 한 달을 맞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40%로 집계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4주 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 49%, 부정 41%로 조사됐다. 한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 부정 평가는 41%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2%, 진보당 1%로 나왔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1%포인트(P) 내렸고, 민주당은 5%P 올랐다. 혁신당과 개혁신당은 모두 1%P씩 하락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 함께 실시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7%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인 8월 2주 차 조사 대비 2%P 하락한 수치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3%P 오른 63%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명분 없이 국회 기능을 제한하는 권한 남용’이란 응답이 59%, ‘야당의 일방적인 입법을 막기 위한 정당한 권한 사용’이란 응답은 30%로 나왔다.
야권의 검사 및 정부 주요 인사 탄핵소추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부적격 인사에 대한 야당의 정당한 권한 사용’이란 응답이 45%, ‘명분 없이 정부 기능을 제한하는 권한 남용’이란 응답이 42%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응답률은 15.7%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자세한 내용은 NBS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o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동거중…딸과 합동결혼식 하고파"
- 욕하면서 본다?…‘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조회수 30만·구독자 5000명↑
- 송중기X천우희, 새 드라마 ‘마이 유스’ 출연 확정…서로의 첫사랑 된다
- '부조리 폭로' 안세영, 협회 조사 불응…대신 장미란 만났다
- “전화 폭주에 업무 마비”…김호중 팬클럽 공격에 의원실·법원도 ‘한숨’
- 박지성·김민지 부부 결혼 10주년 자축…"당신을 존경합니다"
- “신유빈과 셀카가 죄?” 북한 선수들 ‘히죽히죽 웃음’ 처벌 가능성
- '이혼 후 열애 그리고 결별' 황정음 "그럴 자격 있어" 의미심장 글
- "이정재 믿고 2천억 썼는데"…망한 '이 작품' 2는 안만든다
- "남편이 16살 연하 알바생과 바람피웠다"...폭로한 전처 피소 위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