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역량강화 워크숍

김동규 기자 2024. 8. 22.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2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과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주민 참여로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의해 운영된다.

제7기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읍·면 대표 80명, 청소년 대표 7명 등 총 8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관할구역 주민의견 수렴 △제출된 안건 논의 △예산편성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제7기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4.8.22/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2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과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주민 참여로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의해 운영된다.

제7기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읍·면 대표 80명, 청소년 대표 7명 등 총 8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워크숍은 예산위원 위촉, 임원 선출, 위원들의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배병옥 씨, 부위원장에는 김명기 씨가 선출됐다.

위원들은 △관할구역 주민의견 수렴 △제출된 안건 논의 △예산편성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이 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 참여 예산위원들이 진안 발전과 군민 행복을 증진하는 일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