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영국 웸블리서 8회 공연…마이클 잭슨 기록 깨

임민형 2024. 8. 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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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8번째 공연을 열면서 마이클 잭슨의 종전 기록을 깼다고 일간 더타임스가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스위프트는 전날 밤 에라스 투어의 런던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6월부터 이어진 총 8차례의 웸블리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솔로 가수로는 단일 투어 최다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1988년 마이클 잭슨이 '배드' 투어로 세운 7회였습니다.

이번 에라스 투어로 스위프트가 영국에서 동원한 관객은 120만명에 육박하며, 영국 경제에 불러온 효과는 약 1조7천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스위프트 #웸블리 #마이클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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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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