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숏팬츠 입은 엄태구…밤거리 분위기 담은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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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밤거리의 분위기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엄태구는 지난 22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9월 호를 통해 '밤의 거리에서 혼자'라는 테마로 진행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엄태구는 밤거리에서 곧은 쇄골이 드러나는 톱을 입고 카리스마를 자아낸 것은 물론, 굵은 텍스처가 돋보이는 블루종과 쇼트 트라우저로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와 함께 엄태구의 진솔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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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엄태구가 밤거리의 분위기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엄태구는 지난 22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9월 호를 통해 '밤의 거리에서 혼자'라는 테마로 진행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엄태구는 밤거리에서 곧은 쇄골이 드러나는 톱을 입고 카리스마를 자아낸 것은 물론, 굵은 텍스처가 돋보이는 블루종과 쇼트 트라우저로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그는 팰릿이 적재된 창고 앞에서 옅은 브라운 톤의 슈트와 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부드러운 밤의 온도를 전달했다.
화보와 함께 엄태구의 진솔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엄태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대해 "'놀아주는 여자'를 선택한 것이 모험이었고, 촬영도 모험이었다. 그 모험을 이렇게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 감사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깊은 진심을 전했다.
또한, 엄태구는 데뷔 17년 만에 개설한 SNS 계정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어떻게 해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일단 시작했다. 한 분 한 분 뵙지 못하지만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진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었다"라고 SNS를 개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첫 게시물로 반려견 엄지의 사진을 선택한 것과 관련해 그는 "제 사진을 올리기는 쑥스러웠다. 제일 좋아하는 사진에 대해 생각하다가 (반려견인) 엄지가 제일 좋았고, 엄지 사진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사진을 골랐다. 그 사진을 보면 무표정하게 있다가도 웃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엄태구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 제공=얼루어 코리아]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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