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상반기 가정맥주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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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사진)가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는 카스를 생산하는 오비맥주가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성장한 55.3%의 점유율로 1위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에서 '카스 포차'를 운영하며 K-푸드를 알린 카스가 올 상반기에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며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 혁신을 통해 맥주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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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사진)가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 프레시’는 올해 1~6월 가정용 맥주시장 판매량 집계에서 44%의 점유율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1.7% 포인트 성장하며,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수성했다. 2위 브랜드와 점유율 격차도 3.5배 이상 커졌다.
자매 브랜드 ‘카스 라이트’ 역시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의 성장을 이끌었다. 카스 라이트는 상반기 국내 가정시장에서 3.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맥주 브랜드 중 6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보다 0.4%포인트 성장한 것으로, ‘라이트 맥주’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는 카스를 생산하는 오비맥주가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성장한 55.3%의 점유율로 1위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에서 ‘카스 포차’를 운영하며 K-푸드를 알린 카스가 올 상반기에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며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 혁신을 통해 맥주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새날 기자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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