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풍력개발 펀드’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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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은행 및 자산운용사와 육상풍력개발 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코오롱글로벌, 하나은행,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엠디엠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협약으로 국내 육상풍력 발전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설계·조달·시공(EPC) 및 엔지니어링 총괄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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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은행 및 자산운용사와 육상풍력개발 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코오롱글로벌, 하나은행,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엠디엠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4월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발전 공동개발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협약으로 국내 육상풍력 발전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설계·조달·시공(EPC) 및 엔지니어링 총괄 등을 수행한다.
하나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사업자금 조달 자문 및 금융주선 역할을 맡는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펀드 조성 및 자금 조달 등을 지원하고, 엠디엠자산운용은 엠디엠인프라투융자회사를 통해 투자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 및 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개발 예정인 사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력 발전 부분에서 시장점유율 1위(EPC 도급 기준 25% 이상)를 차지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은 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노후 풍력 단지 인수 및 재개발(리파워링), 해상풍력 진출 등을 통해 지난해 35억원이었던 풍력 사업 관련 배당금을 2027년에는 100억원, 2030년 5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지난달 하사미 전력구매계약(PPA)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까지 코오롱글로벌이 보유한 풍력 개발 노하우에 타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문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면서 국내 풍력발전사업에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고 있다”며 “올해 중 풍력개발 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풍력발전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은결 기자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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