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수능 원서 접수 시작…'의대 증원'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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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22일 시작됐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이날부터 9월 6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 응시원서는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교에서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올해 수능 원서접수에서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반수생'과 N수생 유입 규모가 얼마나 될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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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원서 작성 11곳 확대
(서울=뉴스1) 황기선 김기태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22일 시작됐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이날부터 9월 6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수능 응시원서는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교에서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해외 거주자 등은 대리 접수가 허용된다.
졸업자 중 현재 주소지와 출신 고교 소재지가 다를 경우 현주소지 관할 시험지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수능 원서접수에서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반수생'과 N수생 유입 규모가 얼마나 될지가 관심사다. 올해 입시에서 39개 의대 모집정원은 총 4610명(정원외 125명 포함)으로 전년도(3113명)보다 1497명 늘었다.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 수능이 도입된 후 N수생 규모는 지속해서 증가 추세다. 2021학년도 14만 6760명이었던 N수생이 2022학년도 14만 9111명, 2023학년도 15만 7791명, 2024학년도 17만 7942명으로 늘었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운영' 지역은 지난해 6곳에서 올해 11곳으로 확대됐다.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지역에서 운영한다. 온라인에서 응시원서를 사전 입력한 후 반드시 현장 접수처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아야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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