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 알고 싶어요" 베이징 고교생들 교류 방문

양영전 기자 2024. 8.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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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시 동성구 교육위원회 소속 학교 고등학생 대표단 21명(학생 19명, 인솔자 3명)이 제주를 방문해 교육 교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북경 학생 상호교류 프로그램의 일부로 지난 6월 제주 학생 대표단이 베이징시를 방문해 제166중학교·제27중학교 학생들과 우호 교류를 다진 데 이어 이번엔 베이징 학생들이 제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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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시 동성구 교육위원회 소속 학교 고등학생 대표단 21명(학생 19명, 인솔자 3명)이 제주를 방문해 교육 교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북경 학생 상호교류 프로그램의 일부로 지난 6월 제주 학생 대표단이 베이징시를 방문해 제166중학교·제27중학교 학생들과 우호 교류를 다진 데 이어 이번엔 베이징 학생들이 제주를 찾았다.

베이징 학생 대표단은 제주 체류 기간 대정고등학교와 서귀포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 참가 및 학교 급식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또 제주 학생 가정 홈스테이 체험(1박), 제주 자연 유산, 박물관 탐방 등 제주의 정과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 교류 프로그램은 베이징 학생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라며 "양국의 학생들이 상호 간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교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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