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고리 왕버들나무숲 무장읍성 비격진천뢰 국가지정 유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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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하고리 왕버들나무숲과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회의 국가지정 유산 승격을 추진한다.
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은 지난 2002년 도 지정문화유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는 비지정 문화유산이다.
고창군은 하고리 왕버들나무숲과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의 학술 자료를 종합해 천연기념물과 보물로 지정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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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하고리 왕버들나무숲과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회의 국가지정 유산 승격을 추진한다.
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은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하천 둑을 따라 있는 숲으로 수령 200년 이상 왕버들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있다.
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은 수해방지림과 비보림으로 지역주민의 전통문화공간이자 마을 경관을 이루는 마을숲 역할을 하고 있다.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는 지난 2018년 무장읍성 군기고 발굴조사 당시 11점이 발견됐으며 뚜껑까지 있는 완형 1점이 발굴돼 비격진천회 구성원리를 알 수 있게 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은 지난 2002년 도 지정문화유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는 비지정 문화유산이다.
고창군은 하고리 왕버들나무숲과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의 학술 자료를 종합해 천연기념물과 보물로 지정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지역 문화유산의 격을 높이고 안전하게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비해 군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오고 싶은 지역의 친근한 문화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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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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