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신보 콘셉트 포스터 공개…강렬한 레드·블랙 무드

안태현 기자 2024. 8. 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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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레드와 블랙 무드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20~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의 '엑스(X)' 버전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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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레드와 블랙 무드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20~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의 '엑스(X)' 버전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싸이커스는 '트리키(TRICKY)' 버전과 '워치 아웃(WATCH OUT)' 버전에 이어 ‘엑스’ 버전 콘셉트 포스터까지 공개한 가운데, 레드와 블랙 색감이 대조되는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붉은 톤의 배경 속 싸이커스는 빛을 향해 걸어가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블랙 톤의 배경 속에서는 뒤에서 비치는 조명을 받으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아내고 있다. 서로 다른 컬러 대비의 콘셉트 포스터 속에서 멤버들은 라이더를 연상케 하는 레더 소재의 의상으로 스타일링하여 역동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이어 개인 콘셉트 포스터에서는 오롯이 싸이커스 멤버들만의 매력으로 꽉 채웠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멤버들의 표정과 포징에 집중된 컷들이 탄생했다. 라이더 착장과 선글라스를 매치한 이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각도를 불문하고 모든 순간을 A컷으로 만드는 포토제닉한 면모를 십분 발휘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9월 6일 오후 1시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을 발매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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