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 부지에 공영주차장 [지금 구청은]

2024. 8.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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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사진)는 마장동 먹자골목 부지에 6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장동 먹자골목은 약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돼오다 2022년 3월 화재 발생을 계기로 일대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구는 이 공간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10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곳 주차장을 완공하면 인접한 32면 규모 북문 노상 공영주차장은 폐쇄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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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사진)는 마장동 먹자골목 부지에 6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장동 먹자골목은 약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돼오다 2022년 3월 화재 발생을 계기로 일대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구는 먹자골목 업소 업주들을 설득해 안심상가 마장청계점으로 이전하도록 했고, 기존 먹자골목 시설물은 철거해 6월 정비를 마쳤다.

구는 이 공간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10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부지 정비와 안전시설 보강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구는 이곳 주차장을 완공하면 인접한 32면 규모 북문 노상 공영주차장은 폐쇄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마장축산물시장과 청계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이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구는 기대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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