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교보문고, '대학 교재 디지털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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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가 지난 21일 인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교보문고와 대학 교재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과 이승은 교보문고 eBiz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보문고는 2024학년도 2학기 동안 경인교대에서 사용되는 교재를 디지털화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인교대는 디지털 교재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피드백을 수집해 교보문고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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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가 지난 21일 인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교보문고와 대학 교재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과 이승은 교보문고 eBiz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해 교육환경을 혁신하고, 편리하고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교보문고는 2024학년도 2학기 동안 경인교대에서 사용되는 교재를 디지털화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인교대는 디지털 교재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피드백을 수집해 교보문고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디지털 교재의 품질 관리와 개선, 기술 지원, 활용 현황 모니터링 등에 협력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디지털 교재 서비스 유료화를 준비 중이다.
이 본부장은 "미래 교육의 새로운 사업 모형이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노력으로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교재 활용을 넘어 새로운 디지털 분야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축적되는 데이터가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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