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민주, 이재명 선고 전 노골적 사법부 압박"

임성재 2024. 8.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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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사건 선고를 앞두고, 갓 선출된 야당 최고위원들이 사법부를 향해 노골적으로 압박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유죄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발언한 민주당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등의 발언은 명백한 사법 방해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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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사건 선고를 앞두고, 갓 선출된 야당 최고위원들이 사법부를 향해 노골적으로 압박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유죄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발언한 민주당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등의 발언은 명백한 사법 방해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찬양에 이어 이 대표를 위해서 사법부를 겁박하는 행태를 보며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일말의 기대를 한 국민은 허탈하기만 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이 세 차례에 걸쳐 연 '방송장악' 청문회를 두고도, 위법적 청문회를 남발하면서 법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위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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