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기존 엠폭스, 유럽서 매달 100건 발생"
임민형 2024. 8. 22. 11:16
변종 엠폭스와 별개로 기존에 알려진 엠폭스 바이러스가 유럽에서 여전히 매달 100건씩 발병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타릭 자사레비치 WHO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브리핑을 통해 "엠폭스 하위계통 2형이 유럽에서 지금도 확산하고 있다"며 "질병 통제의 마지막 단계를 완성하지 못한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변종인 1b형 역시 백신 보급이 질병 대응에 유효하다며, 코로나19 당시 나라별 백신 수급 편차가 컸던 문제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국제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엠폭스 #유럽 #백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