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호수공원 24~25일 '올랑올랑 뮤지컬 페스타' 연다

오현주 기자 2024. 8. 22.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서서울호수공원에서 24일부터 이틀간 무료 음악 행사 '올랑올랑 뮤지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과거 신월 정수장이었던 서서울호수공원은 2009년 물과 재생을 테마로 조성된 서남권 친환경 공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컬 갈라쇼, 재즈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열린다.

24일 오후 7~9시에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 박완, 장동혁, 조원석 등이 출연해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틀간 무료 음악 공연 행사 개최
서울시 '올랑올랑 뮤지컬 페스타' 개최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서서울호수공원에서 24일부터 이틀간 무료 음악 행사 '올랑올랑 뮤지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과거 신월 정수장이었던 서서울호수공원은 2009년 물과 재생을 테마로 조성된 서남권 친환경 공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컬 갈라쇼, 재즈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열린다.

24일 오후 7~9시에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 박완, 장동혁, 조원석 등이 출연해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26일 오후 6~9시에는 총 4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극단 용용아저씨의 공연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을 시작으로 라 쁘띠 프랑스 콰트렛(La Petite France Quartet)의 재즈 4중주 공연이 진행된다. 버스커 해금 연주자 이지윤과 어쿠스틱 듀오 알파카 어쿠스테이지의 무대도 있다.

공연 이외에도 러닝 전문가와 함께하는 호수 걷기, 부채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공원의 호수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이 여름밤 더위를 잊게 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