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316억 투입 '지역연계 복합센터' 건립…2028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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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역연계 복합센터(가칭)'를 건립하기로 했다.
22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 센터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의 일환으로, 내년 1월에 설계를 시작으로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수영장 ▲거점형늘봄센터 ▲교육연구시설(디지털스포츠센터 등)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최첨단 기능을 갖춘 수영장과 디지털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이 건립되면, 지역 스포츠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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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역연계 복합센터(가칭)'를 건립하기로 했다.
22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 센터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의 일환으로, 내년 1월에 설계를 시작으로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접근성이 좋은 대학 두드림센터 옆 부지에 연면적 80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316억원(국비 90%, 군산시 10%)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수영장 ▲거점형늘봄센터 ▲교육연구시설(디지털스포츠센터 등)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수영장과 거점형늘봄센터는 군산시에서 유지관리와 운영을 맡고, 다양한 예체능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은 대학에서 지원한다.
이 외에도 스크린 승마, 스키, 조정, 골프, AR클라이밍 등 학생과 시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스포츠 시설도 마련된다.
군산대 관계자는 "최첨단 기능을 갖춘 수영장과 디지털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이 건립되면, 지역 스포츠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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