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방긋… 지리산 야생화 작년보다 9일 빨리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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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리산국립공원 세석평전에 산오이풀, 쑥부쟁이, 구절초, 흰진범 등 다양한 종류의 가을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리산 고지대 능선부에서는 10월 초까지 가을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한규 행정과장은 "지리산 고지대 능선에는 이른 가을이 한 발짝 다가왔다"며 "많은 분들이 세석평전의 아름다운 가을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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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리산국립공원 세석평전에 산오이풀, 쑥부쟁이, 구절초, 흰진범 등 다양한 종류의 가을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석평전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아고산대로 1500m 고도에 위치한 가장 높은 고위평탄면이다. 지리산 고지대 능선부에서는 10월 초까지 가을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쑥부쟁이의 첫 개화시기는 작년보다 9일이 빨랐으며, 산오이풀은 현재 만개하여 능선부를 뒤덮고 있는 등 쑥부쟁이와 구절초는 9월 초에 활짝 필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한규 행정과장은 “지리산 고지대 능선에는 이른 가을이 한 발짝 다가왔다”며 “많은 분들이 세석평전의 아름다운 가을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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