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와 '토끼 콤비' 조이 보토,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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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에서 추신수와 함께 '토끼1,2'로 엄청난 출루 시너지를 발휘했던 조이 보토(40)가 은퇴를 선언했다.
보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제는 됐다. 공식적으로 야구에서 은퇴하겠다"라고 밝혔다.
2013년에는 추신수와 함께 신시내티에서 따라가면 따라잡는 '토끼 1,2'라는 별명으로 역대급 출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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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3년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에서 추신수와 함께 '토끼1,2'로 엄청난 출루 시너지를 발휘했던 조이 보토(40)가 은퇴를 선언했다.
보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제는 됐다. 공식적으로 야구에서 은퇴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야구를 통해 나 자신이 최고가 될 수 있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자신을 도와준 부모, 형제, 코치 등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2007년 신시내티에서 데뷔해 지난해까지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보토는 캐나다 출신 선수로써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통산 출루율이 0.409일 정도로 선구안과 출루에 관해서는 압도적이었다. 내셔널리그에서 7차례나 출루 부문 1위를 차지한 그는 올스타에 6차례 뽑혔고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013년에는 추신수와 함께 신시내티에서 따라가면 따라잡는 '토끼 1,2'라는 별명으로 역대급 출루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22시즌부터 노쇠화 기미가 보였고 결국 1루수로써 경쟁력도 잃은 보토는 올시즌 고국 캐나다 연고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너리그팀과 계약하며 복귀를 노렸지만 부상을 당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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