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KAIST와 ‘스마트시티 기술 확보’ 산학 협력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8. 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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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KAIST와 함께 스마트시티 연구 개발에 나선다.

GS건설 관계자는 "KAIST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질 도시 단위 계획에 필요한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당사를 도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의 향상에 중점을 둔 미래 도시 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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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광형 KAIST 총장과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GS건설]
GS건설이 KAIST와 함께 스마트시티 연구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사옥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와 KAIST 이광형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기술 선도 역량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미래도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센터를 KAIST에 설립한다. 또 해외 유수 대학과 함께 글로벌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KAIST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질 도시 단위 계획에 필요한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당사를 도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의 향상에 중점을 둔 미래 도시 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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