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공단지 창고서 배터리 발화 추정 불…1명 사망

무역업체 대표 40대

진천 농공단지 화재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22일 오전 8시35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농공단지 무역업을 하는 A업체 물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큰 불은 40분 만에 진압했지만, 이 화재로 회사 대표자 B씨(40대)가 현장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관 중인 배터리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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