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신민아를 만날 시간…‘손해 보기 싫어서’ 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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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코미디의 여왕'(로코퀸)이라 불리는 배우 신민아가 돌아온다.
그동안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강했던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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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코미디의 여왕’(로코퀸)이라 불리는 배우 신민아가 돌아온다. 그가 로코물을 내놓는 것은 2021년작인 ‘갯마을 차차차’ 이후 3년 만이다.
신민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주인공을 맡았다. 극 중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이든 누구에게도 피해를 입거나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을 연기한다.
손해영은 공부, 연애, 회사 생활까지 매사 무엇이든 ‘적자’ 경고가 울리면 손익분기점을 따지는 인물이다. 급기야 승진 누락 위기에 놓이자 손해 보지 않기 위해 단기 신랑 아르바이트까지 구해 가짜 결혼식을 꾸민다.
그동안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강했던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이번에는 ‘29금’ 수준의 수위 높은 대사부터 차진 비속어까지 구사한다. 이른바 ‘매운맛 신민아’다.
신민아는 지난 1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손해영은 계산적이지만 나름의 룰이 있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당찬 캐릭터"라며 "남한테 피해 주기 싫은 틀 안에서 예의껏 손해 보지 않게 실천하는 인물로 당차면서 사랑스러운 면도 있다. 시원시원한 매력도 있어서 주변에 이런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민아가 출연하는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처음으로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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