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 물놀이장 24~25일 연장 운영

하남=강성원 기자 2024. 8. 22.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어린이 물놀이장의 운영을 이번 주말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이번 연장 기간에는 물놀이장 휴식 시간을 줄여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40분 운영, 20분 휴식'에서 '45분 운영, 15분 휴식' 체계로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어린이 물놀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있다 /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어린이 물놀이장의 운영을 이번 주말까지 연장한다.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물놀이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물놀이장을 토·일 주말 단위(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해 왔으며, 지난주 18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미사호수공원 △풍산근린3호공원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감일문화공원 △유니온파크 등 6곳의 물놀이장을 오는 24일, 25일 2일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아울러 이번 연장 기간에는 물놀이장 휴식 시간을 줄여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40분 운영, 20분 휴식'에서 '45분 운영, 15분 휴식' 체계로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이용 희망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사전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이용 종료 시점을 이틀 더 연장하기로 했다"라며 "연장 기간에도 철저한 수질과 시설관리로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