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마테라소 매트리스 3종 '친환경 인증' 취득

유해물질 169개 테스트 '환경표지인증'
인증획득 기념 할인·증정 이벤트 진행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신세계까사는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가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표지인증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 제도다. 올해부터 인증 기준이 일부 개정되면서 평가 기준치가 상향돼 취득이 까다로워졌다.

이번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한 매트리스 제품은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클라우드(소프트)', '브리즈(하드)', '샌드(하드)' 세 가지다.

해당 제품들은 원단, 충전재 등 총 17개 자재에 대한 유해물질 관련 169가지 테스트를 통과했다. 특히 충전재의 폼알데하이드,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유해물질은 기준치보다 최대 10배 가량 낮은 수치로 검출됐다.

신세계까사는 연내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모든 제품에 대한 친환경 인증 취득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중이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마테라소가 올해 5월 선보인 매트리스 시리즈다. 린넨·양모·알파카·코이어 등 자연에서 온 건강한 소재와 글로벌 인증 시험을 통과한 폼 등 안전한 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친환경 인증 획득을 기념해 침실 가구 할인 및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굳 슬립 페스타' 행사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3종 구매 시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컬렉션 제품을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5% 할인하는 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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