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증·비응급환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이용시 본인부담분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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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경증환자는 지역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분산해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 중 15개 내외를 지정하여 거점병원 역할을 부여하고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토록 한다"며 "중등증 이하의 응급환자는 지역응급센터,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우선 진료하고 증상 악화 시에는 권역센터와 거점 지역센터로바로 연계토록 신속 전원체계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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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경증환자는 지역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분산해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 중 15개 내외를 지정하여 거점병원 역할을 부여하고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토록 한다"며 "중등증 이하의 응급환자는 지역응급센터,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우선 진료하고 증상 악화 시에는 권역센터와 거점 지역센터로바로 연계토록 신속 전원체계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KTAS 4~5에 해당하는 경증환자와 비응급환자가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한 경우 외래진료 본인부담분을 현행 50~60%에서 더욱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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