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장애인유도팀 김동훈 선수, 파리 패럴림픽 출전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금보험공사는 공사 장애인 유도팀 소속 김동훈(24) 선수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동훈 선수는 고등학생 때 취미로 유도를 시작했으며 2021년 장애인 유도선수들의 활약상을 접하게 된 것을 계기로 3년간 치열한 노력 끝에 대한민국 장애인 유도의 차세대 유망주로 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공사 장애인 유도팀 소속 김동훈(24) 선수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동훈 선수는 고등학생 때 취미로 유도를 시작했으며 2021년 장애인 유도선수들의 활약상을 접하게 된 것을 계기로 3년간 치열한 노력 끝에 대한민국 장애인 유도의 차세대 유망주로 성장했다.
김동훈 선수는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각유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카자흐스탄 아시아챔피언십과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3위, 5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예보는 ESG경영 실천과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직접 채용 방식으로 장애인 유도팀을 창단했다. 소속 선수들에게 정기급여 및 성과상여금을 지급하고, 유도복 등 운동용품을 제공하는 등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했다.
그 결과 소속 선수 7명 모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5명은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선수 중 금융공공기관 소속은 김동훈 선수가 유일하다.
spa@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동거중…딸과 합동결혼식 하고파"
- 욕하면서 본다?…‘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조회수 30만·구독자 5000명↑
- 송중기X천우희, 새 드라마 ‘마이 유스’ 출연 확정…서로의 첫사랑 된다
- '부조리 폭로' 안세영, 협회 조사 불응…대신 장미란 만났다
- “전화 폭주에 업무 마비”…김호중 팬클럽 공격에 의원실·법원도 ‘한숨’
- 박지성·김민지 부부 결혼 10주년 자축…"당신을 존경합니다"
- “신유빈과 셀카가 죄?” 북한 선수들 ‘히죽히죽 웃음’ 처벌 가능성
- '이혼 후 열애 그리고 결별' 황정음 "그럴 자격 있어" 의미심장 글
- "이정재 믿고 2천억 썼는데"…망한 '이 작품' 2는 안만든다
- "남편이 16살 연하 알바생과 바람피웠다"...폭로한 전처 피소 위기, 왜?